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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/이명박근혜

언딘 자폭.

언딘 자폭.


언딘대표 김윤상씨 曰  

먼저 , 어제 JTBC 보도가 사실이라면 저희는 회사의 대표직을 포함한    
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임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힙니다 .   
이와 반대로 어제 JTBC 보도가 허위사실로 밝혀질 경우에는  
선정적인 일부 언론은 상처받은 유족들과 구조직원들에게 어떻게  
사죄하실 건지 묻고 싶습니다 .   

금일 기자회견에서도 입장을 밝혔지만 어젯밤 JTBC 의 보도는  
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며 ,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허위 사항에 대한  
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및 유포 / 전파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   
것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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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曰  

국방부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, 해군은 세월호 침몰 이튿날인 17 일 사고 해역 물살이 가장 느린 ‘ 정조 시간 ’ 에 해군의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 (UDT/SEAL) 과 해난구조대 (SSU) 대원 19 명에게 잠수 준비를 마친 뒤 대기시키고 있었다 . 그러나 사고 해역 탐색을 맡고 있던 해경은 ‘ 민간 업체 ( 언딘 ) 우선 잠수를 위해 ( 해군 잠수요원들의 ) 현장 접근을 통제 ’ 했고 , 이 때문에 해군 잠수요원들은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 . 국방부는 답변에서 ‘ 상호 간섭 배제를 위해 해경의 통제를 수용했다 ’ 고 설명했다 . 해경이 민간 업체를 해군의 정예 구조요원들의 구조 작업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. 당시는 구조를 위해 1 분 1 초가 급한 때였다

  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635152.html



출처:  http://www.ppomppu.co.kr/zboard/view.php?id=freeboard&no=3416701